천국에 대한 확신
마 13:44-50
할렐루야! 우리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이번 주에도 함께 하기를 축원합니다. 지난 주에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천국과 연관하여 주께서 하신 말씀을 듣고자 합니다. 저는 주님의 말씀 가운데 3가지를 눈여겨 보았습니다. 첫째 천국이 어떤 곳이며 그 가치에 대한 주님의 말씀입니다. 둘째 천국에 대한 말씀을 들을 때 사람들의 반응에 대한 주님의 말씀입니다. 셋째 천국의 가치를 깨달은 사람이 세상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주님의 말씀입니다. 저는 이 세가지로 여러분에게 말씀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천국에 대한 분명한 가치관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나 천국은 감추어진 비밀과 같아서,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 그 비밀을 열어주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천국은 인간의 노력이나 연구로 이해할 수 있는 세계가 아닙니다. 마치 배추 애벌레가 거듭나 나비가 되는 과정을 이해하지 못하듯, 육에 속한 사람은 영적 세계인 천국을 깨달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계는 물리적 차원에 속해 있지만, 천국은 이를 초월한 영적 세계로, 하나님의 통치와 영광이 가득한 곳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죽음 이후의 세계를 생각하게 하셨고, 이는 하나님께서 사람의 마음에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두셨기 때문입니다(전 3:11).
천국의 비밀은 오직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 계시해 주실 때에만 알 수 있습니다. 성령의 감동을 쓰여진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들에게는 미련하게 보이며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별함이라”(고전 2:14). 천국의 비밀을 깨닫고 믿는 사람은 영에 속한 사람입니다. 우리 모두는 영에 속한 사람이 되기 위해 성령을 받아야 하며, 성령은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고 그 믿음을 공개적으로 선언하며 세례를 받은 사람들에게 임합니다. 성경에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약속은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행 2:38-39)하였습니다.
성경에 계시된 천국의 모습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천국은 실제로 존재하며,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가 영원히 거할 곳입니다. 예수님은 “내 아버지 집에는 거할 곳이 많다”(요 14:2)고 하셨고, 또한 “내가 너희를 위해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라”고 하셨습니다. 요한계시록은 천국을 새 하늘과 새 땅이라 하였습니다.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다.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다이아몬드와 수정같이 맑았다”(계 21:1-2)고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천국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생명수 강이 흐르고 강 죄우에 생명나무가 있고, 달마다 열매를 맺으며 만국을 치료하는 잎사귀를 가지고 있다(계 22:1-2)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천국은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가 완전히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법을 따르고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사람들이 거하는 곳입니다. 그곳에는 하나님의 의와 평화 그리고 기쁨이 충만합니다. 우리는 부활하신 주님처럼 신령한 몸을 입고 그곳에서 주님과 모든 성도와 함께 교제하게 됩니다. 주님은 빛이십니다. 그래서 천국은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한 빛의 세계입니다. 어둠이 없는 완전한 빛의 상태로, 마귀의 유혹이나 속임이 없는 곳입니다. 그래서 천국은 서로 믿고 사랑하며 하나님을 찬송하고 안식하는 완전한 세계입니다.
이러한 천국에서 “주님은 우리의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시며,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없으리라”(계 21:4)고 했습니다. 이 세상에 살면서 우리는 이런 안식을 누리기를 모두가 원하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안식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천국에서 우리가 원했던 그 안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천국을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계시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천국의 가치를“밭에 감추인 보화”(마 13:44)에 비유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전쟁이 잦은 지역으로, 사람들이 금은보화를 항아리에 담아 땅에 묻곤 했습니다. 소유자가 죽으면 그 보화는 땅속에 그대로 남게 되고, 다른 사람이 우연히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보물을 가져가기 위해서는 땅을 사야 했습니다. 이처럼 천국은 이 땅에서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닙니다. 더욱이 “사람이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겠느냐”(마 16:26)라는 말씀에서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과 관계 없이 세상적 행복만 추구하다가 죽은 후에 지옥에 떨어진다면 가장 어리석고 불쌍한 사람일 것입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우리의 죽을 날도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죽음 이후에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고 성경은 분명히 말씀했습니다. 그래서 천국의 가치는 우리의 생명과 직결된 것입니다. 의인은 영생의 축복을 누리며 부활의 몸을 입고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주님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문제는 천국은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천국을 각종 물고기를 모으는 그물에 비유하며, 의인과 악인이 갈라지게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은 의인입니다. 의인이란 누구입니까?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기준 앞에서는 죄인이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로 죄 씻음을 받아야 의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공평하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정의와 공의의 하나님입니다. 그 정의와 공의의 잣대를 가지고 행위대로 갚으시는 하나님입니다. 그래서 의인이란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따르기 위해 그 마음에 늘 성령을 사모하며 항상 쉬지 않고 기도하는 사람이다. 그러면 죄의 유혹이 와도 “내가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하며 죄를 물리치기 때문에 의인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러한 의인으로 인정받아 천국의 영광에 참여하는 축복을 누리기를 축원합니다.
둘째, 주님은 천국에 대한 말씀을 들을 때 사람들의 반응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첫째는 길가와 같은 반응입니다. 예수님은“사람들이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리운 것을 빼앗나니 이는 길가에 뿌린 자”(마 13:19)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길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마귀가 와서 그들로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눅 8:12)이라고 하셨습니다. 길가와 같은 사람은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기준으로 천국 말씀을 판단하는 사람들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이 세상의 기준으로 볼 때 어리석고 약하고 비천하게 보이기 때문에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배후에는 그를 구원받지 못하도록 마귀가 그 마음을 조종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런 길가와 같은 사람이 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둘째는 돌밭과 같은 반응입니다. “바위 위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을 때에 기쁨으로 받으나 뿌리가 없어 잠깐 믿다가 시험을 받을 때에 배반하는 자”(눅 8:13)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세상의 가치와 종종 충돌하기에, 돌밭과 같은 사람은 쉽게 믿음을 포기합니다. 말씀대로 살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돌밭은 물이 없는 광야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마귀는 이러한 물 없는 곳을 찾아 활동하며 자기 영역으로 삼습니다. 이러한 심령에도 성령이 임하면 악한 영이 쫓겨나고, 광야 같던 마음에 생명수가 흐르게 되기 때문에 옥토로 변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예수님의 대속의 은총을 의지하며, 성령께서 자신의 마음에 거하기를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셋째는 가시떨기와 같은 반응입니다. “가시떨기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마 13:22)라고 했습니다. 또한 “일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하지 못하는 자”(눅 8:14)라고도 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디모데전서 5:6에 “일락을 좋아하는 이는 살았으나 죽었느니라”고 하였으며, 디모데후서 3:2-4에서는 “말세에 사람들이 돈을 사랑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따라서 행복을 세상에서 찾으려는 가시떨기와 같은 마음은 결코 말씀이 결실할 수 없습니다. 어린아이가 엄마에게서 안식을 누리며 행복해 하듯이 우리가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할 때 모든 가시가 제거되어 많은 결실을 하게 될 것입니다.
넷째는 옥토와 같은 반응입니다.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 배, 혹 육십 배, 혹 삼십 배가 되느니라”(마 13:23)라고 말씀했습니다. 또한,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켜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눅 8:15)라고 하였습니다.
좋은 땅은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마 5:3)라는 말씀했기 때문에 심령이 가난한 자입니다. 심령이 가난하다는 것은 자신의 육적인 욕망을 십자가에 못 박고, 어둠의 영을 물리치기 위해 성령을 간절히 사모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렇게 성령을 간절히 구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성령을 부어주십니다. 그리고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하게 됩니다.
셋째, 천국의 가치를 깨달은 사람은 세상에 자연스럽게 그 가치를 드러내며 영향력을 미치게 됩니다. 마치 거울을 보고 얼굴에 얼룩이 있음을 발견하면 물로 씻는 것처럼, 천국을 깨달은 사람은 그 깨달음을 자신의 삶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게 됩니다. 예수님은 천국의 영향력을 다음과 같은 비유로 설명하셨습니다. 천국은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과 같다”는 것입니다. 겨자씨는 아주 작지만, 자라면 풀보다 커져 새들이 와서 깃들 수 있을 만큼 됩니다. 또 천국은 “가루 서말 속에 넣어 전부를 부풀게 하는 누룩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천국의 가치는 점점 퍼져나가며 큰 영향을 미치게 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영향력은 마치 전염병처럼 퍼져나갑니다. 사도 바울을 만나는 사람마다 예수를 믿게 되었기 때문에 유대인들은 그를 “전염병자”라고 불렀습니다. 오늘날로 말하자면, COVID-19에 접촉하면 전염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과 삶으로 세상을 전염시키기를 축원합니다. 바른 믿음과 천국 백성의 가치관을 가진 사람은 반드시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인내로 말씀에 순종할 때 100배, 60배, 혹은 30배의 결실을 맺게 됩니다. 이러한 결실이 우리 모두에게 증거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세상에 선한 영향을 미쳐야 함에도 불구하고, 반대로 마귀의 영향력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이에 대하여 예수님께서는 천국을 “제 밭에 좋은 씨앗을 뿌린 사람과 같다”고 비유하셨습니다. 그러나 밤에 원수가 가라지를 뿌려 가라지가 함께 자라게 되었습니다. 이 비유에서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바로 마귀입니다. 가라지의 본질은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을 믿지 못하게 하는 모든 것이 가라지입니다. 하나님의 창조 신앙을 대적하는 대표적인 가설은 진화론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부인하는 종교다원주의 또한 가라지에 해당합니다. 종교다원주의는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을 수 있다고 가정하여, 예수님을 유일한 구세주로 믿지 못하게 합니다.
이런 사상은 교회가 영적으로 잠들어 있을 때 마귀가 뿌린 것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진화론을 받아들이는 사람들 가운데 종교다원주의를 수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성경에서 말하는 가라지가 기독교 사회 안에서 자라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마귀가 가라지를 뿌리는 목적은 교회로 하여금 예수님의 복음을 변질시켜 사람들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예수를 믿기만 하면 비록 이 세상에서 불법을 행하더라도 천국에 간다고 믿게 하는 것도 가라지입니다. 주님은 불법을 행하는 자들에게 “나를 떠나가라. 나는 너희를 알지 못한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반석 위에 세운 집과 모래 위에 세운 집의 차이는 말씀에 순종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1:27은 말합니다. “무엇이든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그리고 고전 6:9-10에서도 분명히 말합니다.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 우상 숭배하는 자, 간음하는 자, 탐색하는 자, 남색하는 자, 도적, 탐욕을 부리는 자, 술 취하는 자, 모욕하는 자, 속여 빼앗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이렇게 마귀는 가라지와 같은 거짓된 사상과 불법으로 사람들을 넘어뜨리려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하나님의 자녀로 증거되기 위해 항상 기도하며 성령을 사모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제 말씀을 정리하고자 한다. 천국은 분명히 존재하지만 하나님이 각 사람에게 계시해 주지 않으면 아무도 알 수 없는 영적 세계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천국을 계시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마귀는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말씀을 믿지 못하게 하며 그 마음에 가라지를 뿌려 놓습니다. 성령이 자신의 마음에 임하지 못하면 길가와 같은 반응, 또는 돌밭과 같은 반응, 아니면 가시떨기와 같은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성령이 임해야 그 마음에 생수의 강이 흐르게 되어 옥토가 되는 법입니다. 그러면 말씀을 듣고 깨닫게 되어 남은 생애를 헛되이 보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가장 가치있는 천국 백성의 가치관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치게 됩니다.
죄를 범해도 예수를 믿기 때문에 천국에 간다는 가라지의 사상에 빠지지 않기를 축원합니다. 우리는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힘으로는 세상에서 경건하고 거룩한 삶을 살지 못합니다. 성경은 분명하고도 명백하게 경건하고 거룩하게 살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깨어 기도함은 우리 마음에 성령이 임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오늘도 성령을 사모하며 새힘을 받아 한 주간도 승리하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신 아버지, 우리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구별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성령을 구하는 자에게 보내주시기로 약속하셨으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이 시간 기도하는 우리 모두에게 성령을 부어주옵소서. 우리가 이 세상의 가치관에서 벗어나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을 가지고 살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날 수가 많지 않음을 알게 하옵소서. 남은 생애를 거룩하고 경건하게 그리고 모든 사람과 평화를 이루며 살게 하옵소서. 그러한 지혜와 능력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